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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악원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립국악원 김천공연
김천신문사 기자 / 입력 : 2004년 04월 1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4주년 기념으로 4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원>을 초청하여 그 깊고 그윽한 우리소리와 장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국립국악원은 14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음악기관이다. 그 연원은 신라 진덕여왕때 음성서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고려시대때는 전악서와 대악서라는 두 기관이 있었으며 이들이 조선조 중에 합쳐저 장악원으로 불리워졌고 나라의 주요의식에 음악을 담당하고 연주가 양성, 음악창제를 담당하여왔다. 이 기관은 일제시대의 고난을 이기고 명맥을 이어 6.25동란 중인 1951년 4월 10일 부산에서 현재의 국립국악원으로 개원하였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은 한국전통음악의 보존 및 명맥을 계승한다는 사명감으로 한국전통음악의 전승∙보급에 힘쓰고 있다. 연주단은 정악단, 민속단, 무용단으로 구성되어 궁중음악 수재천, 대금독주, 사물놀이, 궁중무용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으며 이번 공연에 참가한 연주단은 명실상부 국립국악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간문화재급의 중견 연주자로 구성되어 한국전통 음악과 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중이다.
(문의 : 420-7821, 7822 www.gcart.go.kr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신문사 기자 / 입력 : 200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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