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8 03:58: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일반

부처님 오신 날인 음력 4월 8일 직지사 봉축법요식에서 참석자들이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감문면·대곡동 두 선거구 7명 후보 등록
김천신문사 기자 / 입력 : 2004년 05월 28일
6·5시의원 재선거에 감문면 선거구 2명, 대곡동 선거구 5명, 총 7명이 후보등록을 하고 뛰고 있다.
개정된 선거법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시의원 재선거는 향응제공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인물위주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거. 합동연설회까지 하지 않기 때문에 후보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감문면선거구엔 서춘석(63세) 후보와 김세운(43세)후보가 맞붙었다. 예비 후보 등록을 하고 뛰던 신형철씨가 “감문면민의 화합을 위해 포기하기로 했다”며 본등록 첫날 저녁 자신의 선거준비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두 후보 모두 선거구내에 얼굴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여 한 표라도 더 얻어 당선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대곡동선거구는 역대 시의원선거중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자 모두가 등록을 한 것. 이선명(41세), 이영웅(55세), 정병진(53세), 전부일(41세), 김영화(53세) 후보가 뛰고 있다. 유권자가 감문면 선거구 3천895명 보다 1만3천285명 많은 1만7천747명에 이르기 때문에 얼굴 알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명의 후보 모두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이 낮아 아직 어떤 후보자가 당선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영웅 후보는 시의회 부의장, 정병진 후보는 한국JC특우회 회장, 김영화 후보는 경찰서장등을 역임한 경력을 앞세우며 “큰 인물이 시의원이 돼야 대곡동이 발전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선명 후보와 전부일 후보는 비록 내세울만한 화려한 경력은 없지만 40대 초반의 젊음과 패기로 대곡동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곡동엔 이들 후보 외에도 나문배씨를 비롯한 몇 명의 유지들이 차기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다음 시의원 선거는 더 치열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시의원 재선거는 한표의 양보도 있을 수 없는 상황.
여기에다 후반기 시의회 의장 출마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감문면과 대곡동 못지 않게 시민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김천신문사 기자 / 입력 : 2004년 05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4,947
오늘 방문자 수 : 11,266
총 방문자 수 : 99,91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