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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서 포도꽃 활짝 피워

농가소득 증대 꿈도 함께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5일
 

 포도꽃이 활짝 피었다.


 봉산면 상금리 김광현(4배체, 1천800평 재배)씨의 시설포도 포장에서 지난 14일 피오네 꽃이 개화된 것.


 


 


김광현씨는 지난해 12월 상순에 열 가두기를 하고 12월 20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포돕다 50여일 앞당겨 개화시킴으로서 6월 상순경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포도는 전국적인 홍수출하로 인한 동반 가격하락을 막고 농가소득 불안정 해소에 기여해 적극 권장되고 있으며 한칠레 FTA 타결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많은 연구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포도는 월동중에 있는 눈을 깨우기 위한 휴면타파제(석회질소상등액 20%)의 철저한 처리와 개화기 적절한 온도관리를 통해 우량한 과방을 형성하고 생육단계별로 덧눈따기, 순고르기, 가지결속, 순자르기 작업 등의 철저한 작업과 함께 씨없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생장조정제(지베렐린 + 더커리)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관내 시설포도 첫 개화의 기쁨을 맛본 김광현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 포도생산을 위해 신기술 수용 및 저농약 품질인정을 획득해 지역포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4년전에는 일본 포두수출에 선도적인 역할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불량한 기상으로 난방비 과다(전년대비 +25%)로 농가소득 증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걱정이 많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김천포도의 명성을 살리고 특색 있는 기능성 포도들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초조기가온, 조기가온, 무가온, 개량비가림 등으로 분산출하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포도는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김천의 명산품이며 시설포도는 품질인증, 저농약, 조기출하 등을 통해 포도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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