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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남자실업팀

전국봄철실업배드민턴대회 우승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7일
 

전국봄철실업배드민턴대회에서 김천시청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22일까지 7일간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김천시청을 비롯해 삼성전기, 상무 등 국내 1위를 다투는 모든 실업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제를 채택했다. 김천시청은 삼성전기, 밀양시청, 인천 동양제철, 서울 강남구청과 함께 A조로 편성됐다.


 


 


  첫 경기에서 김동문, 하태권, 이동수, 유용성 등 올림픽 금메달 복식조가 포함된 삼성전기를 맞아 접전 끝에 3:2로 제압,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다음 상대 밀양시청 역시 3:1로 제압했고 인천 동양제철(3:0), 서울 강남구청(3:0)을 연파하고 A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결승 토너먼트 첫 상대는 B조 2위로 올라온 당진군청이었다. 하지만 국내 최강 단식으로 알려진 김천시청 이현일, 장영수와 복식랭킹 3위의 이현일.최민호조의 상대는 아니었다. B조 1위로 진출한 상무는 A조 2위 삼성전기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상무의 결승진출로 삼성전기는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고배를 마셨다.


 


 


 지난 22일 오후 2시에 가진 김천시청과 상무의 결승전은 5경기 중 3경기만에 판가름이 났다. 김천시청과 상무는 복식보다 단식이 강한 팀칼라로 인해 초반 3경기에 모든 승부를 걸었기 때문이다.


 


 


1경기는 김천시청 에이스 이현일과 상무의 에이스 허운회의 맞대결이었지만 세계남자 단식 우승 및 세계 랭킹 1위 이현일의 상대로는 부족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현일의 승리. 2경기에서는 이현일에 견줄만한 단식 실력을 가진 김천시청 장영수와 상무 권우진이 맞붙어 장영수의 2:0 승리.


 


 


 복식으로 진행된 3경기에서는 이현일과 최민호가 조를 맞췄다. 상무에서는 강태경과 지영철 조가 나섰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삼성전기 복식조를 제외하면 국내 최강으로 불리는 이현일.최민호조는 강태경.지영철조를 2:1로 제압하고 남자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승으로 우승을 일군 김천시청은 지난해 10월 청주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체전 우승 이후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해 국내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보생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오종환 감독은 “박팔용 시장님과 임경규 김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선수들이 마음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전국체전은 물론 2006년 김천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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