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09:13: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계속되는 열대야 ‘사람 잡네’

한 여름밤 잠 못 이루고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7월 27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우려와 달리 ‘100년만의 무더위는 없다’는 기상청의 발표로 올 여름은 별다른 고생없이 지나가는 듯 했으나 7월초중순 시작된 더위는 기상청의 예보를 무색케 할 정도다.


 


 


 추풍령 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고 35.9도(최저 23.8도)를 기록한데 이어 21일 최고 36.7도(최저 25.8도), 22일 최고 37.4도(최저 24.8도), 23일 최고 35.9도(최저 26.8도), 24일 최고 32.9도(최저 23.7도), 25일 최고 33.4도(최저 22.8도)를 기록해 이 기간중 32도 이하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열대야의 기준이 되는 최저 기온 역시 22도를 웃돌아 시민들을 지치게 했다.


 자정 이후 기온이 내려가는 시점에서 기록한 최저 기온이 20~25도를 넘어설 때를 열대야로 보며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된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


 


 


김천은 이 기간동안 22일 최저기온 25.8도, 23일 최저기온 26.8도를 기록해 밤에도 계속된 더위에 시달렸다. 특히 21일과 22일은 최고기온 36.7도와 37.4도를 기록해 가마솥을 방불케 해 많은 시민들이 조마 장암교 등 물가를 찾았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7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 실시..
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고졸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사회형평 기회 제공 앞장..
지좌동 8월 정기 통장회의 개최..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 2025년 호우피해 특별모금 동참 ‘온정 나눠’..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112
오늘 방문자 수 : 29,986
총 방문자 수 : 103,23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