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21:58: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태풍 ‘나비’ 벼 도복 없어

추청 새추청 보급 많아 바람 강하면 위험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07일
 

태풍 ‘나비’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수확을 앞둔 벼 도복(쓰러짐)이 우려됐지만 김천은 아무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약간의 바람과 함께 비가 계속 내렸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지역을 점검한 결과 도복은 전체 재배면적의 1%에도 못 미치는 2~3ha로 조사됐으며 도복된 벼도 바람과 비의 영향으로 쓰러진 것이 아니라 벼의 품종적인 특징과 재배상의 문제로 확인됐다.


 올해 김천관내에는 밥맛이 좋기로 이름난 추청과 새추청이 많이 보급됐으며 이들 품종은 키가 95~100cm로 큰 편이며 하절관이 연약해 쉽게 도복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요소비료 등 비료를 많이 준 과비답은 도복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에 태풍이 김천을 직격할 경우 추청과 새추청의 특성상 많은 도복이 예상됐지만 태풍 ‘나비’가 일본으로 방향을 잡았고 김천은 간접적인 영향도 거의 받지 않아 현재로서는 도복 피해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621
오늘 방문자 수 : 34,863
총 방문자 수 : 97,88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