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덕면을 찾은 김천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대덕면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30세대에 백미 20kg 30포대(싯가 13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진기상 대덕면장은 면민을 대표해 관내의 불우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천라이온스클럽은 같은 날 남산동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남산동 관내 불우가정 15세대에 백미 20kg 30포대(싯가 13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현훈 성남동장은 성남동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온정을 배풀어 훈훈한 인정이 넘쳐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진학 회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불우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천라이온스 클럽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대덕면 대산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대덕면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면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대민지원활동, 법률상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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