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천지점(지점장 전치형)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장이나 정전 발생시 신속복구 체제를 구축,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추석연휴 배전선로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대단위아파트 및 공단선로, 주택밀집지역, 배수장 등 광역정전 피해 예상 공급 배전선로 및 취약선로에 대해 특별 선로 순시를 하고 열화상진단 차량을 활용한 취약설비 색출 및 보강, 배전선로 부착 이물질 제거 및 절연카바 부설, 주택가․상가 밀집지역 공급 변압기 점검 등 고장 발생 위험지역에 대해 고장예방 특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16일까지 계속된다. 추석연휴 3일동안은 고장 및 정전을 대비해 관련 배전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고장복구 방안을 마련했다. 상황근무자를 추가 배치하고 부득이 한 고장 발생의 경우 고장복구 인력 및 장비지원을 위해 인근 사업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고장 복구를 위한 유관 관련업체 상시 동원 체제를 유지한다. 김동욱 수요관리과장은 “우리가 조금 더 고생을 하더라도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추석에 고장이나 정전으로 김천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전 김천지점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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