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시의회의장과 김대호 운영위원장이 지난 9월 29일 오후 3시 30분경 본사를 방문했다. 본지 김중기 사장과 자리를 함께한 김정국 의장과 김대호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시의회와 본사간의 교류가 생각보다 활발하지 못했던 점을 인식하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및 활발한 교류에 뜻을 같이했다. 특히 시의회가 시민들을 대신해 의정을 수행하는 특성을 감안할 때 시민의 목소리와 고민을 들어주는 본지와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임을 확인했다. 김정국 의장은 “김천신문이 우리 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한편 때로는 질책과 격려를 해준다면 우리 시의회는 한 단계 더 성숙해 질 것”이라고 말했고 김중기 본지 사장은 “의정활동을 하나라도 더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니 의회의 적극적인 취재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국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앞으로 시의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 그 힘이 커지는 만큼 본지가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활발한 상호협력 및 교류를 약속하고 김정국의장과 김대호운영위원장, 본지 김중기 사장의 기념촬영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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