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9일 오전 신임경찰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정홍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경찰서 현관 앞에 도열해 발령 후 첫 출근하는 순경 이상진(33), 안진태(27), 이은영(25), 배정윤(26)에게 꽃가루와 함께 폭죽을 터트리고 환호와 박수로 따뜻하게 맞이하고 기념사진 촬영도 했다. 정 서장은 신임직원에게 “경찰에 대한 천직의식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신임 직원들을 위한 직무교육은 물론 경찰서에 가족들을 초청해 경찰업무소개, 흉장 및 총기수여식, 다짐서 낭독, 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가족에게 기념품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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