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도곡리 문창곤(52세ㆍ사진)씨가 김천소방 서 명예서장으로 선임돼 23일 오전 10시30분 김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김천소방서가 지역의 덕망이 높은 인사 중 평소 소방에 관심이 많은 인사를 선정,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전달하는 명예김천소방서장 위촉장을 문창곤 김천냉장 대표가 받은 것. 문창곤 명예소방서장은 이날 소방시책 등 소방서의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가 2006년 11월까지 1년 동안 지역주민은 물론 각 기관ㆍ단체, 기업체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홍보활동 명예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름다운 나눔회 회장을 맡아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온 문 명예소방서장. 그동안 소득증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온 문 명예소방서장은 체육발전, 농악전승, 방범활동 등 지역을 위한 일에 물심양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례면청년회 회장을 맡아 노령화된 농촌에서 청년의 이농을 방지하고 청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리드자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대산농협 수석이사를 맡아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문창곤 명예김천 소방서장은 부인정수임씨와의 사 이에 2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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