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에서 연중행사로 실시해오던 합동 송년의 밤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경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1월 24일 성남동사무소에서 개최된 성남동 기관 및 자생조직 단체장(통장협의회 외 10개 기관.단체) 회의에서 연중행사로 실시해오던 합동 송년의 밤 행사는 2006년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2005년 기관.단체 합동 송년의밤의 경비 14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김천신문사에 기탁했다.
이현훈 성남동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관내 기관 및 자생조직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면서 침체된 지역경기도 하루빨리 회복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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