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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생활개선회(회장 정숙영)에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동안 배우고 익힌 과제별 업적을 발표하는 생활개선실적발표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회원 5명에게 김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고 이어서‘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김천과학대학 정경순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솜씨자랑시간에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통생활문화연구회는 가야금연주, 지례면생활개선회원들은 건강체조 시범과 회원 모두가 참여한 레크레이션으로 농촌여성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회원들이 만든 쌀음식과 여성일감소득사업제품을 전시해 FTA에 따른 쌀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농촌여성의 자신감 있는 삶을 보여주기도 했다.자랑하기도 하였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려운 농촌에서 지역사회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일년동안 쌓은 실적발표 및 평가를 통해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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