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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열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산준비고실에는 임산부등록자 30명이 참석했다. 구미 차병원 백종우 산부인과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아기를 임신한 그 순간부터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해 건강한 아기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도모했고 백종후 전문의는 출산 후 관리라는 주제로 신체변화와 분만직후의 자궁수축과 출혈량을 점검하고 복부 맛사지를 충분히 할 것과 분만후 6-8주의 산욕기때 건강관리, 산후통 등에 대해 실습과 이론을 겸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분만 후 2-3일부터 분비되는 초유는 반드시 먹이도록 당부했으며 출산후에는 딱딱한 것을 피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할 것과 수유부는 400칼로리 정도 더 섭취 할 것과 출산 후 1개월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받을 것도 당부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실시해 모두 5회의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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