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팔용(사진왼쪽) 시장이 올해의 자랑스런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2005 총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와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서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역대 대학원장, 교수, 내외귀빈 등 1천여명이 참석, 축하를 했다. 박 시장이 수상한 자랑스런 고대인상은 고려대학교 최고위과정 교우에게 주는 상. 지난 1년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분야 및 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자에게 수여되는 고려대학교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자랑스런 고대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박 시장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혁신도시를 김천에 유치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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