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하숙업 주민일동과 제주가든(대표 김종기)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지난 23일 평화동 하숙업 주민일동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 것. 이날 기탁된 성금 412만원중 158여만원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고 나머지 253여만원은는 쌀 20㎏과 라면 1상자씩을 관내 수급자 이모씨외 42가구에게 전달했다. 하숙업 주민대표 정모씨는 “이번 겨울에는 특히 날씨가 추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평화동 제주가든(대표 김종기)에서는 돼지고기 120㎏(70만원 상당)를 구입해 평화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종기씨는 해마다 연말이면 잊지 않고 겨울나기가 더 힘든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돼지고기를 나누어 주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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