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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2005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서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6개부서와 최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시립도서관(관장 이재영)에는 시장표창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우수부서로 선정된 지역경제과(과장 홍성주)와 정보기획팀(팀장 정윤재)은 시장표창패와 100만원의 상금, 장려상을 받은 사회복지과(과장 조명철)와 총무과(과장 이영진) 그리고 상하수도과(과장 정용후)에는 시장표창패와 시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2005년 김천시 최우수 공무원에는 도시주택과 김남희(지방토목6급)씨가 선정됐다. 김남희씨는 직지문화공원 건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장기 미해결 과제인 구성공단에 골프장 유치, 아포읍에 DRMO주변 도시계획도로 순수 국비 유치, 아포택지 매각 등 김천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립도서관은 전자도서관의 위상에 맞게 개관 2주년을 맞아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책 릴레이’ ‘문화강좌 운영’ ‘도서관 전시실 운영’ ‘독서회 운영’ ‘영화상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모범적인 도서관 운영으로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한 ‘독서문화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경제과는 유망 중소기업 20개업체를 유치했고 운전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 재래시장 박람회 견학’ ‘황금시장 양념축제’ ‘평화로 상가․시장 한마음대축제’ 를 개최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 정보기획팀은 서비스 시스템의 자체개발로 개발비용을 약 2천만원 절감했고 ‘김천알리미 서비스 실시’ ‘민원업무담당자 LCD모니터 교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한편 부서평가제도는 부서간 선의의 경쟁체제를 확립해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서 시 본청 관과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등 22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를 업무수행태도, 재정확충노력, 정보화역량, 업무향상실적, 업무개선실적 등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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