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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에서 아름다운 대구 경북 김천특집편을 구성해 지난 12월 31일 오전 7시 40분부터 40여분간 방송했다. 김도휘·곽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혁신도시, 스포츠타운 등 도시기반시설과 영남제일문, 빗내농악전수관, 직지사, 지례흑돼지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소개됐다. 또 삼애원, 구성산업단지, 전국체전 준비상황 등 당면 현안사항에 자치단체장의 답변도 소개해 앞으로의 김천을 전망하기도 했다.
박팔용 시장은 방송에서 “김천시민들은 KTX 김천역, 2006년 전국체전, 혁신도시를 차례로 유치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자긍심으로 충만해 있다. 김천시가 인근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꾀해 웅도 경북의 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인사했다.
또한 삼애원 이전과 신시가지 개발과 구성산업단지 대체용도 개발에 대한 계획, 그리고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체전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방송 본 시민들은 “KTX 김천역, 전국체전, 혁신도시 유치 같은 경사스런 일들이 계속되어 기뻤다. 지난번 KBS에 이어 이번에 TBC까지 공중파를 통해 계속 방송되니 정말 김천이 뭔가 달라질 것만 같다. 더군다나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 특집편이 방송되는 걸 보니 정말 김천시가 중요해졌나 보다.”며 김천 발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특히 혁신도시 유치에 많은 시간이 할애된 이번 방송은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김천시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전 TBC에서는 취재진을 대거 김천으로 보내 혁신도시 유치, 스포츠타운, 영남제일문, 빗내농악전수관, 직지사 등 김천의 모든 것을 일주일에 걸쳐 촬영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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