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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06년이 밝았습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05일

 


가정과 일터에 좋은 일만 가득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웅도 경북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 줄 새 빛이 동해 바다에 떠올랐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06년은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대로 어려운 나라 경제가 다시 살아나 일자리가 늘어나고 도시와 농촌,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민선 10년 동안 우리는 하나 된 의지로 당당히 세계와 경쟁하며 튼튼한 지역경제, 찬란한 문화, 쾌적한 삶의 터전을 닦아왔습니다. 이러한 그간의 보람과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을 새로운 미래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농어업의 체질 강화로 개방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선진형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방폐장 및 혁신도시 건설, 도로 등 SOC 확충으로 ‘균형된 지역개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세계화, 정보화, 문화화의 커다란 변화 속에 우리가 걸어온 길은 곧 한국의 길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10년 또한 경북이 앞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과 나라 발전을 이끌어 온 경북인의 자부심과 저력을 발휘하여 모두가 닮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 新경북의 바람을 불러일으킵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의근(경상북도지사)


화합·평화·희망의 한해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임 인 배 인사드립니다. 희망의 병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현 정부의 무능력으로 인해 국론분열과 경기침체로 국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웠고 여당의 사학법 날치기와 북한 핵문제의 미해결로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김천은 민·관·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신도시를 유치하였습니다. 이에 15만 김천시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이며 저 역시 중앙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유치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기에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 김천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대 염원이었던 ‘혁신도시 유치’는 경제적으로 8조원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김천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기에 김천의 발전을 반세기 이상 앞당길 것입니다.  


 아무쪼록 혁신도시 김천유치를 기점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고속철도 김천역사와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해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갑시다. 아무쪼록 병술년 새해에는 온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한해’, 남


 


북평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평화의 한해’,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임인배(국회의원)


  희망찬 병술년을 맞이하여 사업의 번창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상공인 그리고 김천시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을유년 한해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먼저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경제사정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을 건실하게 잘 이끌어 주시고 저희 김천상공회의소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고장 상공인 여러분과 항상 본회의소 활동에 우호적인 평가를 내려 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에게도 이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김천은 이번에 경상북도의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건설지역으로 선정되어 농소면 남면일대 170만평의 규모에 13개 공공기관이 2012년까지 이전키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2006년 전국체전 2010년 KTX 역사 건립과 함께 김천의 명운을 바꾸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경북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고 함께 상성하며 윈윈할 수 있는 거점도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경북의 찬란한 영광으로 승화·발전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저희 김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고가 있었음을 말씀드리고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여러 상공인과 시민여러분들의 그동안의 유치 노력에도 치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불철주야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신 박팔용 김천시장님과 김천시 공무원에게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고장 상공인과 시민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본 회의소의 역할수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금년 내내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건승을 기원드리면서 새해인사에 대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윤용희(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합니다.고객님의 성원으로 우리회사는 지난해 정부의 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고 우리지점도 동일 평가군에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 하겠습니다.


우리지점 전 직원은 소중한 전기를 고객님께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전국체전 등 김천지역의 주요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고락을 같이 하는 사회봉사활동에 더욱 힘써 명실공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객여려분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치형(한국전력 김천지점장)


 


시민 행복의 우정서비스  계속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꿈과 희망을 담은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체국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함께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란 비전으로 시민 최우선 행정을 펼쳐온 결과 2005년도 고객만족도조사(KSCI)에서 공공부문 7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우정사업 제1의 가치로 알고 창구 이용환경 개선과 고객 응대의 품질을 한층 더 격상시켜 나감으로써 공공부문 7년 연속 1위의 영광을 계속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체국 택배사업은 5대 만족서비스를 통해 지역물류의 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과 고객 체감서비스 증대로 시민여러분께서 우체국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하다” 또는 “최고다”라고 평가해 줄 때까지 서비스를 혁신하고 저 우체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우리 김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병술년! 시민 모두의 가정이 밝고 희망찬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김화영(김천우체국장)


 


최고수준의 복지서비스 창출


 


 다사다난한 을유년 묵은해가 가고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해 김천시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김천시 7천300여명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창출해 일류기관으로서의 권위와 위상을 확립함은 물론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욕구와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신규사업을 개발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평등한 복지권을 구현하는데 기초를 이루는 시설인프라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편견과 차별이 없는 열린 세상, 정의롭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복지사회를 앞당기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도 다짐합니다. 


 끝으로 장애인 복지를 성원해주시는 김천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박선하(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혁신도시 건설 원년이 되는 해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년은 우리 김천시민에게 있어 너무도 각별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가 경상북도 혁신도시 확정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 건설의 원년이 되는 해이며 인구 15만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기적의 해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경사스러운 2006년을 맞아하게 되어 먼저 시민의 한사람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며 그동안 수고하신 김천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지역의 모든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우리 김천시가 정말로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문화가 살아 숨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김천대학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참된 전문 인재의 양성에 더욱 매진하여 다가올 혁신도시 조성에 있어 교육·연구의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밝은 내일과 희망찬 미래가 함께하는 김천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15만 시민 모두의 가정과 그 생업 위에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이루어 나가기 바랍니다. 


                                                                    강성애(김천대 학장)


 



김천 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학부모님 그리고 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김천교육청 교육장 박재목입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이맘때 쯤 이면 늘 그렇듯이 새 해를 맞이하는 기대와 또 한해를  보내야 한다는 아쉬움이 교차되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을 반추해 보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다는 위안이 올 겨울 여러분의 가슴에 넉넉하게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우리 김천교육은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 창의적인 삶을 지향하는 기초·기본 교육 충실 이라는 기본 방향에 맞추어 교실수업 방법개선 기초·기본 학력 향상 창의성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수월성을 신장하는 특기·적성교육의 내실화 과학실험실의 선진화 및 김천교육발전 한마음 운동 등 크고 작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님 그리고 시민여러분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김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아파하고 함께 고민하며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고 밀어 줍시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정신적 지원과 조용한 가운데 실하고 알찬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김천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경상북도 혁신도시 유치의 쾌거를 이룩한 김천시민들의 저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더 큰 보람과 감동으로 여러분의 삶 또한 풍요로워 지기를 기원합니다.                                                           박재목  (김천교육청교육장)


 


역동적인 김천의 모습 알리는 뜻깊은 한해


 


 2006년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김천 시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김천시로서는 매우 보람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혁신도시 유치야말로 큰 성과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2003년 KTX 김천역 유치에 이어 지난해 혁신도시까지 유치해 시 승격 이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더구나 올 해에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김천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역동적인 김천의 모습을 알리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을 이룩해 낸 김천 시민 여러분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05년은 대구은행도 매우 보람 있는 해였습니다. 치열한 금융환경에서도 대구은행은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 순이익과 시가총액 2조원 달성, 서울대학교 주최 윤리경영부문 수상과 ?한경‘IR대상’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구은행이 우량은행의 자리를 지키면서 지역 경제에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 것은 모두가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은행 주가도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04년 말 7,200원대에서 지난해 말에 15,300원대로 113% 이상 상승하는 등 초우량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가 빠른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구은행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비전을 앞당겨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무쪼록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해 김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화언(재구 김천향우회장·대구은행장) 김천, 제2도약기의 힘찬 출발을 위하여


 


희망의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15만 김천시민과 5천여 재경김천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김천에 있어서는 가장 소중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고속철도 김천역사와 전국체전에 이어 경북 혁신도시가 유치돼 우리 김천은 그야말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역사적인 해인 것입니다.  금년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재경 김천향우회의 결성 목표는 고향인 김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살아있는 김천, 발전하는 김천’을 기치로 현재 5천여명의 회원과 150여명의 임원, 350여명의 이사진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재경 김천향우회의 금년에 추진하는 중점사업은 오는 10월 고향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향우회에서는 1억원 정도를 지원할 것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오천여만원을 모금한 상태이며 늦어도 2월까지 목표금액을 달성해 전달할 수 있도록 회장님 이하 전임원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김천이 5년전과 비교할 때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개발 소외지역에서 국토중심 거점지역으로 중추도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박팔용 시장님과 15만 시민이 다시 한 번 더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재경김천향우회도 미약한 힘이지만 적극 성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가슴 벅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영노(재경 김천향우회 부회장 겸 사무국장)


 



지역 발전을 위한 결집


  


 작년에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화 정책으로 인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 작업이 2년여 만에 마무리 되었고 우리 김천시는 경북의 혁신도시를 유치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300만도민이 15만 우리 시민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제87회 전국체전이 우리 김천에서 개최되고 KTX김천역사 건립을 위한 설계를 시작하고 혁신도시지구내 토지매입이 완료됩니다. 새해에도 우리 시민들은 자만하지 많고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결집시켜서 가치 있는 김천을 창조하는데 적극 협조하여야 하고 우리들이 경북의 성장을 주도하고 경북의 중심지로 부상하여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공유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15만 시민들은 한 시대를 김천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숙명적인 존재인 것을 인식하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면서 활력이 넘치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그윽한 혁신적인 김천창조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용대(김천시혁신도시유치범시민추진위원장)


 


영남 제일 문향 드높일 새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쁨으로 용솟음치게 했던 을유년(乙酉年)이 저물고 찬란한 희망의 새해 병술년(丙戌年)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전국체전과 고속철도 역사 유치


에 이어 우리시 역사를 다시금 기록하게 될 혁신도시 김천유치가 확정된 뜻 깊은 해로서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영광스런 쾌거를 이룩했다는 사실에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오늘의 결실은 유사 이래 독창적이고도 창조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우리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퇴적된 문화저력이 이같은 결집된 힘으로 표출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시는 선진도시로의 진입은 물론 지난날 화려했던 영남 제일 문향으로서의 영광을 다시금 드높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금년은 십이지(十二支)의 열한 번째 동물인 병술년(丙戌年) 개띠해로서 개는 가장 먼저 가축으로 키운 동물로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인간에게 헌신하고 의리를 지키는 충복(忠僕)의 상징으로 우리나라 전설과 설화, 그리고 민화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며 집을 지키면서 잡귀와 액운을 물리쳐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비범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믿어온 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금년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의미 있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송영호(김천문화원장)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함께 하는 한해


 


 대망의 병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06년 올해는 우리 김천과학대학이 개교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에서부터 오늘의 김천과학대학에 이르기까지 우리대학은 참 많은 발전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김천과학대학을 성원해 주시는 김천시의 모든 분들에게 신년 인사를 올립니다.  


 병술년의 새로운 시작 앞에서 불확실한 환경, 더욱 까다로워지는 주변 환경의 요구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면밀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첫째,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선 새로운 변화를 창조해야 합니다. 지식정보화사회라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재능을 개발하고 PR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시대와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기 위하여 적극적사고로 시대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거부하여서도 안되지만 무작정 기다려서도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는 독자적인 힘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고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없는 시대입니다. 김천이 국토중심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구소와 대학들과 함께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야만 합니다.   


 우리 김천은 어떤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결코 흔들림 없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격랑의 파고를 함께 넘어온 자랑스런 역사가 있습니다.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에도 서로 힘을 모아 고난을 이겨냈으며 김천시민의 단합된 힘은 고속철도 김천역사와 2006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혁신도시 유치의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병술년 새해 김천시민대종의 종소리 속에 새천년에 품었던 다짐을 잊지 말고 한 번 더 마음을 바로 세웁시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희종(김천과학대학장)


 



김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긴 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시간을 보낸 2005년,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다 가고 김천시의 혁신도시 유치로 꿈과 희망의 2006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혁신도시 유치에 모든 지혜와 힘과 정열을 바친 박팔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뛰지는 못했지만 앞서 일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갖도록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축배의 잔을 높이 들고 싶습니다. 


 저희 김천로터리클럽에서도 이런 상황에 맞춰 김천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희 로터리클럽의 숭고한 사회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해온 사회봉사활동이나 장학기금전달에도 더 더욱 활동을 강화해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장을 넓혀 보다 나은 김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어려운 시기였지만 보다 나아질 김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희망의 2006 병술년에는 김천시민들의 간절한 소원이 다 이뤄지고 힘차게 살아갈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경식(김천로타리클럽 회장)


 화합으로 하나 되는 새해


 


 고속전철 역사 유치, 전국체전 유치, 혁신도시 유치 등 반세기의 역사를 앞당기는 3대 기적을 이룩한 20005년 한해가 지나 갔습니다.


 


박팔용 시장님을 중심으로 15만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 지난 한해를 초석으로 삼아 이제 김천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는 희망과 꿈을 이룩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김천시가 이 모든것을 이룩한 2010년도는 교통의 중심도시, 문화와 교육이 공존하는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게 될것이며 김천을 방문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 위대한 김천이라는 믿음을 안겨 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함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올 한해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나영민(금릉청년회의소 전회장)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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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정동우회, 배낙호 김천시장 예방 시정 발전과 상호 협력 당부..
조마면, 산불감시원 집체교육 및 간담회 실시..
증산면 주민 박희범, 후원물품 전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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