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서장이 제 35대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방서장은 지난 5일 김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예방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행정서비스구현, 직원상호간 인화단결과 안전사고방지 등에 역점을 두고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소방서장은 고향이 김천이며 1977년도에 소방에 입문에 입문했다. 그동안 구미소방서 방호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소방행정 담당을 거쳐, 문경소방서장, 칠곡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행정업무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1회, 행정자치부장관표창 4회 등의 많은 표창 및 수상 경력이 있으며 부인 박금석(53세)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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