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대 디자인공모 현장설명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12개 디자인업체가 참가했으며 김천시로부터 제작해야 할 성화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에서는 종합운동장에 설치돼 있는 성화대는 도민체전 당시 사용했던 성화대로 전국체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전국체전에 어울리는 성화대를 제작하기 위해 이번 디자인 공모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성화대는 성화대로서의 기능은 물론 조각품으로서 미적인 기능도 같이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업비는 5억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화대에는 기본적으로 김천시의 기본 이미지가 구현되어 있어야 하며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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