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섭 회장, 관리부서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출 “회원 뜻 헤아려 협의회 발전시키겠다” 관리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5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섭 유한킴벌리(주) 관리이사 외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호영 사무국장 겸 본회 고문 인사, 2005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감사보고,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2005년도 주요 사업실적을 보면 노무 및 인사관련 정보교류, 노사관련 강의 및 질의·응답, 경영혁신과 기업문화, 지역경제동향 및 정보교류를 지난 한해동안 활발히 펼쳐 회원사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조성 및 기업성장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난 8년간 협의회를 운영해운 최섭 이사를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했으며 수석 부회장에는 (주)한국안보 신인순 지사장, 엑스포주유소 김기옥 소장, 감사에는 (주)제일테크노쎌 임성택 부장을 각각 유임 또는 새로 선출했다. 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해 동안 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다시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의 뜻을 헤아려 열성을 다해 협의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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