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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황계 1리 영농회에서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판을 벌였다. 지난 1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황계 1리 영농회(회장 김진휘)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각티슈와 롤 휴지 등 푸짐한 상품을 내걸고 윷판을 벌인 것. 입소문을 듣고 모여든 주민들은 모두 300여명. 황계 1리 주민 모두가 참가한 것이다. 이날 윷판에는 먹거리도 풍성했다. 300여명의 주민들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돼지 2마리와 떡과 과일 등 모두 280만원 상당의 먹거리가 준비됐다. 마음껏 먹으며 민속놀이를 즐긴 주민들은 반별로 나눠 윷놀이를 하기도 하는 등 서로간의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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