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업전문학교 공동 운영 협약서 서명

 김천시와 직업전문학교는 수차례에 거친 협의 결과 협약서(안)가 최종 확정됨
에 따라 지난 2월 23일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 경상북도 학교법인 기능대학과 긴밀히 협의해 직업전문학교 발전에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학생(훈련생)모집, 기업체 취업알선 및 기능인력 양성 등 행정적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반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직업전문학교는 정부 (노동부)가 지난해 추진해온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 방안과 관련해 김천직업전문학교를 기능대학과 통·폐합 및 기능대학 등을 추진해 왔으나 김천시가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공동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현행대로 존치가 확정됐다.

 이에 노동부와 경상북도 및 김천시는 새로운 모델을 통한 직업전문학교 활성화를 위해서 상호 공동 협력 운영해 나가겠다는 협약서를 체결하기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