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 전국 88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 선정 부패방지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문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배윤태)가 부패방지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문에서 전국 88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2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발표한 2005년도 반부패대책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는 2004년 2월에 안종운 사장이 부임한 이래 Clean-공사를 선포하고 부패방지전담조직인 청렴혁신팀 신설, 임직원 윤리강령 제정, 내부공익신고보상제 시행, Happy-Call제 시행 등 윤리경영의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국가청렴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에서도 청렴지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지사에서는 먼저 직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체계적인 반부패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공사의 임원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생활실천강령을 제정․시행했으며, 반부패Workshop, 자정결의대회, 당부서신 등을 통하여 간부들의 반부패 의식개혁에 주력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농업인단체, 시공업체 등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부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지침’을 개정해 내부공익신고보상금을 대폭 확대하고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도 강화했다. 특히 부조리 취약분야인 공사, 계약, 영농규모화, 목적외, 조사설계, 인사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을 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05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제도개선 신규과제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의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반부패 브랜드로서 해외에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농촌공사는 앞으로 ‘부패-ZERO’ 실현과 기업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 고객으로 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일류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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