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거구(성남, 평화, 양금, 대곡동) 유권자수 3만6천366명(성남 6,316 평화 6,843 양금 5,233 대곡 17,944)에 김천관내 7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사선거구는 현 의원으로는 나기두(성남동) 의원만 불출마의 뜻을 밝혔을 뿐 임경규(평화동), 양병직(양금동), 이영웅(대곡동) 세 의원 모두 출마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다 김태섭, 박흥식, 이상영, 손진철, 이선명, 전부일, 최성호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3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성남동
김태섭(61세)씨는 1972년 순경으로 임용돼 2002년 경위로 퇴직하기까지 30년간의 경찰관 생활을 마치고 현재 김천경찰서 민원실 수사민원상담관으로 촉탁근무를 하며 고소, 고발, 진정, 탄원 등 수사민원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지방자치경찰제에 경찰업무를 제대로 아는 시의원이 있어야겠다는 판단 때문에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김천중·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중퇴한 남산동 거주 김태섭씨는 1981년부터 18년간 김천경찰서 수사과 형사계, 조사계 등에서 근무했으며 1999년 경위로 승진해 대항파출소장, 황남파출소장, 삼락파출소장, 대덕파출소장을 지내고 김천경찰서 상황실장으로 퇴직했다.
■평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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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규(54세)씨는 평화동선거구에서 출마해 제3대와 제4대 시의원에 당선한 재선 의원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화동에서 출생해 김천중·고, 중앙대 정경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임경규 의원은 그동안 시의회 부의장 외 고속철김천역사 유치 범추위 위원, 김천시장학회 운영위원, 김천시안전관리 및 인명피해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김천시체육회와 김천문화원 이사, 김천시배드민턴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연맹 부회장, 김천중·고 총동창회와 김천중앙초등 총동창회 부회장, 평화동번영위원회 위원장, 황악라이온스클럽 회원, 대구지법 김천지원 조정위원, 부곡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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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57세)씨는 김천축협 조합장, 공공기관·혁신도시 유치 범추위 간사 등을 역임하고 지역혁신협의회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활동을 하며 지역정치인 시의원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
평화동에서 출생해 부곡동에서 생활하며 김천서부초등, 김천농공고, 용인대 유도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경북대 대학원 디지털유통학과,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을 수료한 박흥식씨는 그동안 김천4-H연맹 회장 외 백옥영농조합법인과 김천한우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유도협회 회장, 신라오릉보존회 김천지부장,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조정위원 등을 맡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양금동 .jpg)
양병직(57세)씨는 양금동선거구에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시의원으로 시의회 전국체전지원특위 위원장, 김천경제살리기특위 간사, 수도사업소 수질평가위원, 지방투융자사업 심사위원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
영동중, 김천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를 졸업하고 상주대 비즈니스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황금동 거주 양병직 의원은 대한유도회 공인7단으로 김천유도회 회장 외 황금동체육회 회장, 경북유도회 이사, 경북유도회 경기위원장, 김천유도관 관장, 김천중앙고 유도코치, 황금동새마을금고 이사, 김천경찰서 유도지도사범, 김천시청소년지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마라톤클럽 고문, 양금동번영회 회장, 양금동바르게살기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영(44세)씨는 오랜 기간 지역신문 기자생활을 하며 기회만 되면 지방정치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꿈을 키워오다 시의원 선거가 중선거구제로 바뀐데 힘입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황금동에서 출생해 한일중(현 석천중), 김천고, 영남대 사범대 한문교육과를 졸업한 이상영씨는 한동안 관세사무소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영남신문 정치부기자, 경북서부신문 정치부장, 한누리신문 사회부장, 금오신문 편집국장, 경북일보 문화부·사회부 기자 등 언론계에 종사하며 보고 들은 것과 송설제1·제2입시학원 원장, 문성입시학원 원장으로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을 지역정치와 잘 접목시켜 지역 발전 특히 교육발전에 일조하고 싶어 출사표를 던졌다.
■대곡동 .jpg)
이영웅(58세)씨는 김천의 현 시의원 중 유일의 3선 의원으로 시의회 부의장 외에도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에 선임돼 의정 활동을 한 중진급 시의원이다.
부곡동에서 출생해 김천중을 졸업하고 계명대 무역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이영웅 의원은 김천중28·고15회 동기회 회장, 김천서부초등 운영위원, 김천중앙고 육성회장, 김천시축구협회 회장, 김천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자유총연맹 대곡동지도위원장, 부곡동번영위원회 위원장, 부곡동통장협의회장, 부곡동새마을금고 이사와 시의회 공공기관·혁신도시유치 위원, 전국체전 지원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곡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천송설동창회 운영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손진철(48세)씨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정직이 차후 김천시 발전의 기틀이 되고 진정 시민을 위한 봉사와 열정이 변화되고 발전되는 김천시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되며 진실이 통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금릉중을 거쳐 경북공고를 졸업하고 상주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다수동 거주 손진철씨는 12년간 근무하던 유한킴벌리에서 퇴직해 현재 다수동에서 정화주유소를 운영하며 대곡동바르게살기위원, 대곡동체육회 재무, 김천경찰서 보안지도위원,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명(43세)씨는 그동안의 사회활동을 경험으로 대곡동은 물론 김천시의 발전에 크게 한 몫 하고 싶은 욕심에 대곡동선거구에서 제4대 시의원 재선거에 출마,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비록 낙선하고 말았지만 선전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젊음과 패기를 자산으로 열심히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출마를 결심했다.
성내동에서 출생해 서부초등, 문성중, 김천중앙고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을 한 이선명씨는 부곡동에서 한진벽돌과 김천벽돌을 운영하며 자율방범대 서부지구 부대장을 거쳐 현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외에도 대곡동자연보호협의회 위원, 대곡동새마을지도자, 대곡동사회복지위원, 대곡동농악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부일(43세)씨는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배우고 익힌 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심부름꾼이 되고 싶어 인구가 가장 많은 대곡동선거구에서 제4대 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출마를 준비해왔다.
부곡동에서 출생해 석천중, 성의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전부일씨는 한나라당 경북청년자문위원회 운영위원, 한나라당 김천지구당 홍보부위원장, 부곡초등 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천재향군인회 부회장, 중앙로타리클럽 사회봉사위원장, 석천중총동창회 부회장, 경북복싱연맹 심사위원, 대곡동새마을문고 회장, 대곡동방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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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53세)씨는 오랜 기간 사회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기여를 하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부곡동에서 출생해 김천중·고, 상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최성호씨는 그동안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김천중 운영위원장,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부회장, 김천시육상연맹 부회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김천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우목재합판상사 대표 외 법무부 교정위원,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운영위원, 김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 김천경찰서 서부지역생활안전협의회 위원, 김천서부초등 운영위원장, 대곡동바르게살기위원, 대곡동방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