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김성수)에서는 3월 중 농소면(용암리) 우사 화재를 비롯한 축사·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등 영농시설에서 10건의 화재가 발생하자 ‘축사 등 영농시설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긴급 화재예방홍보에 나섰다. 김천소방서에서는 작목반 등 영농단체 모임을 활용한 화재예방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기별·장소별·테마별 홍보활동을 실시해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 걸 맞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필수품인 소화기를 주택·축사·차량에 비치하는 등 소방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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