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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의용소방대(대장:권원술)에서 자율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일 남면사무소 2층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영농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원 27명 전원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발대식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들판에서 영농작업 도중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고 “우리고장 산불은 우리 스스로 막는다”는 책임의식에서 마련됐다. 발대식 후 우리고장의 산림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서 보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산불예방활동 기간 동안 매일 오후에 2인1조로 산림연접 농경지 및 취약지 독가촌을 위주로 순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남면에서는 지난해 11월 중순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산불예방 시책을 추진해 지금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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