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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22개 읍면동 농업인대표(이장 및 영농회장)22명, 농업경영인 시연합회 1명, 농촌지도자 시 연합회 1명, 생활개선회 시 연합회 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사용장비 공급업체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병충해 방제작업시 농약으로 인한 중독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농약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건강보호를 책임질 농약안전사용장비의 공급업체를 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의회에는 3개공급업체(삼원코퍼레이션, 주안통상, 협우물산)가 참여 했다. 전정숙 소장은 인사말에서 “어떤 제품을 사느냐도 중요 하지만 어떻게 입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농약을 칠때 방재복을 꼭 입고 농약을 쳐달라”고 당부하면서 “설명을 잘 듣고 좋은 제품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공급업체별로 자사제품을 10분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방법은 홍보물 및 영상매체와 제품을 이용해 홍보 했다. 첫 번째로 발표를 시작한 협우물산은 방제복의 원단이 타사와 차이가 있고 통풍이 원활한 점을 강조했으며 마스크의 요철로 개개인에 맞게 변형이 가능하고 음이온 향균처리로 인해 인체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강조 했다. 두 번째로 발표를 한 삼원코퍼레이션은 특수원단으로 땀의 배출이 잘되는 점을 강조했고 보안경이 모자에 붙어 있어 사용시 편리한점을 설명했다. 세 번째로 발표를 한 주안통상은 안전하고 편리하고 실용적인 방재복이라고 설명하면서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공급업체 선정방법은 심의위원 과반수 이상 참석, 참석인원 과반수이상 투표로 심의위원 투표결과 다득표 업체를 선정했다. 이 결과 총 24표 중 협우물산이 7표, 주안통상이 14표, 삼원코퍼레이션이 3표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주안통상이 농약안전사용장비 공급업체로 선정 됐다. 한편 농약안전사용장비 구매조건은 도 농산업무지침에 의거 3품목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세트를 공급해야 하며 공인시험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이여야 한다. .jpg) 3개 업체에서 생산한 방재복
.jpg) 방재 마스크와 아이스팩
.jpg) 심의 준비를 하고 있는 선정의원
.jpg) 협우물산 대표의 제품설명
.jpg) 삼원코퍼레이션 대표의 제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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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통상 대표의 제품설명 .jpg) 투표후 개표를 기다리는 선정위원
.jpg) 투표 결과 확인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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