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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최대원 예비후보 한나라당 탈당 기자회견

김천 시민의 성원에 승리로서 보답하겠다
김겸선dw8135@hanmail.net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3일


김천시장 최대원 예비후보는 5월 12일 16:30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각 언론사 기자들과 300 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나라당 탈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나타내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 후보는 탈당의 변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자하니 가슴이 저미어 온다"고 말하면서 "하루 아침에 신뢰와 동지와 은혜도 저버리는 야만적인 공천행태에 경악한 수많은 시민들의 분노와 아우성에 정의가 반듯이 승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김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되었다"고 밝혔다


 



탈당에 대한 배경을 발표하는 최대원 예비후보


 



기자회견장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하는 최대원 예비후보


 



 



 



기자 회견장에 모인 각 언론사 기자들과 시민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답변을하고있는 최대원 예비후보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여러차례의 여론조사등을 통하여 공천 탈락 후보들과의 연대를 이루어 냈으며, 앞으로 무소속 김정국 예비후보와의 연대도 신뢰성있는 여론조사 기관등을 통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단일 후보를 낼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또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동안 여러번의 여론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바 있지만 자신은 충분히 당선할것이다"라고 밝히며 "시민들 조차도 믿지읺는 엉터리 데이타를 여론 조사라고 올린 모 주간지 신문을 고발할수 밖에 없었다"면서 몇일전 발생한 모주간지의 편향적인 보도를 꼬집었다.


 


 


앞으로 시장에 당선되면 어떻게 김천을 이끌어 갈것인지에 대하여 묻는 기자의 질문에"어린시절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온갖 역경을 겪어며 자장면 배달등을 하면서도 독학을하면서 박사과정과 대학 교수자리까지 올랐으며, 대기업에 입사해서도 남보다 몇배 더 열성적으로 일했으며 ,그 결과 지금의 회사를 일구었고, 지금도 내놓으라하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과 거래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최대원의 진면목이 아니겠냐"며 "반드시 세일즈맨 시장이 되어 외국 자본등을 유치하여 잘 사는 김천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아래는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탈당의 변" 전문입니다.


 


 


한나라당 탈당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한나라당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정성 들여온 한나라당을 탈당코자하니, 지난 7여년의 세월에 가슴 저밈을 먼저 고백드립니다.


경북도지부 대변인, 도지부 부위원장, 중앙당 위원장, 중앙당 부의장으로서 결코 부끄럽지 않은 당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음을 자부합니다.


당 안팎으로부터 일 잘하고, 추진력 있고, 유능한 CEO 출신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5. 31 지방 선거에서 기초 단체장으로 출마하기 위하여, 당의 공천을 받기위하여 공천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그러나 수년 전부터 고려장학회를 설립하여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었는데, 그 장학금 지급방법이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하여,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고 공천이 취소되니 그 동안의 당원들 간 공천 경쟁 상대였던 분들 중에서 공천을 받는다면 당과 공천 받은 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3. 하지만, 내 고향 김천을 특정인의 전유물인 양 온갖 술수로 후보들 간의, 시민들 간의 이간질을 획책하고, 하루 아침에 신뢰와 동지와 은혜도 저버리는 야만적인 공천 행태에 많은 시민들은 경악했습니다.


배신당한 분노와 아우성을 저 최대원에게 토로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반드시 하여 김천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김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최대원을 공천에서 밀어내려던 자신들의 명분 만들기와 합리화의 도구로 사용하면서, 저의 명예와 명분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을 보고 발전된 김천과 풍요로운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서, 배신과 배반이 아닌 정의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어야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4. 지난 10일 시민들이 원하시는 무소속 연대 단일 후보를 두 차례에 걸친 여론 조사를 통하여 저 최대원이가 무소속 단일 후보로 선택되었습니다.



5. 저 최대원, 많은 세월을 땀과 정열과 충성을 바쳐온 한나라당을 떠나게 되는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김천시와 시민을 위하는 길이라면 저 하나 봉사와 희생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그 길을 택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천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하는 길이라면, 이 한 몸 바칠 각오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창조와 창출과 역동의 도시로 만들 준비된 김천시장 예비후보 저 최대원이에게 큰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06 . 5 . 12


김겸선dw8135@hanmail.net 기자 / 입력 : 200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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