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육광수 시의원 당선자
“변화와 화합의 새 일꾼”
김천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늦게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5명의 후보 중 1위인 2천85표(30.1%)를 득표한 육광수(55세) 시의원 당선자는 “변화와 화합의 새 일꾼”임을 자처,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당선소감을 피력한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20여년 농업에 종사해왔기 때문에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 농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는 육광수 시의원 당선자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촌의 미래가 밝지는 않지만 농촌이 흔들리면 농민의 행복은 기대할 수 없다”며 “농업발전의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농업혁신으로 잘사는 농촌, 복지농촌의 꿈이 실현되도록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출신지인 남면은 물론 아포읍 유권자들로부터도 높은 지지를 받은 육광수 당선자는 성의중·고를 졸업하고 구미1대 원예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그동안 남면 초곡리 이장, 남면자율방범대장, 남면농협 이사, 대구지검 김천지청 선도위원, 남면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남면청년회장을 맡고 있다.
농업경영인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최순옥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원호 시의원 당선자
“주민의 진솔한 대변자”
유권자에게 어필될만한 특별한 경력 없이 제4대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한데 이어 5대 시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1천738표(25.1%)를 득표한 최원호 시의원 당선자는 “아포읍과 남면을 가장 모범적 이고 이상적인 도농 복합형 도시로 건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 했다.
“김천은 전국체전,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혁신도시 유치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와 인구증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주민의 진솔한 대변자가 돼 혁신도시 유치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고통을 같이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농촌에서 태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농사꾼으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최원호 시의원 당선자는 중앙중을 거쳐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그동안 아포농협 이사, 아포읍 지리새마을지도자, 제4대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경북도연합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운영위원, 한국도로공사 건설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운영위원장, 김천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 아포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상복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나선거구
박일정 시의원 당선자
“새 역사 이끌 준비된 의원”
한나라당 임인배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일찌감치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1천723표((30.0%)를 득표한 박일정(48세)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의 새 역사를 이끌 준비된 큰 일꾼”임을 자처, “희망찬 김천 건설을 위해 깨끗한 정치, 감동의 정치로 더욱 더 큰 지역발전”을 약속한다.
선거구가 임인배 국회의원의 출신지인 농소면이 포함된 선거구이긴 하지만 감천면과 조마면에서 각각 한 후보만 출마한 반면 농소면에서는 두 후보가 출마해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였으나 재선의원 고지를 무난히 오른 박일정 시의원 당선자는 “앞으로 혁신도시와 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농소 메주, 감천 참외, 조마 감자의 특구사업 지정에 힘을 쏟겠다”고 말한다.
김천농공고, 경북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국가1급 정사서)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일정 시의원 당선자는 현재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외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총동창회장, (사)대한싸이클연맹 실무부회장·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선발위원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북도연합회장, 대한민국 국회 입법보좌관(4급), 김천문화원 이사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미양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종교는 불교.
이우청 시의원 당선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
시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1천634표(28.5%)를 득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상대 후보를 279표차로 누르고 뜻을 이룬 이우청(48세) 시의원 당선자는 “시의원 자리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강력한 추진력과 성실함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한다.
지난번 제4대 시의원 선거에 감천면선거구에서 출마해 낙선의 쓴잔을 마셨지만 여기에서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결과 오늘의 영광을 차지한 이우청 시의원 당선자는 “지역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아픈 곳이 어디며 가려운 곳이 어딘지도 확실하게 알고 있어 지역민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석천중을 거쳐 김천상고를 졸업하고 현재 상주대 토목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우청 시의원 당선자는 감천면 금송리 새마을지도자, 통일민주당 조직부장, 민주산악회 김천시 사무국장, 현대자동차학원 학생과장, 김천제약주식회사 대표이사, 감천면체육회 이사, 김천중앙고 운영위원장, 김천로타리클럽 재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우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점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불교.
다선거구
강인술 시의원 당선자
“한나라당이 인정한 인재”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해 1천368표(17.5%)를 득표, 뜻을 이룬 강인술 시의원 당선자는 “한나라당이 검증한 경륜 있는 일꾼”임을 자처 “농촌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
제3대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천경제실태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천시결산검사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지만 제4대 시의원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다 재기에 성공한 강인술 시의원 당선자는 “꾸준한 사회활동을 하며 열심히 산 것이 표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한다.
소모성 예산 절감 촉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부담을 최소화하고 노령인구의 증가와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께 최대한의 행복추구권을 주겠다는 내용의 세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농업, 건설, 교통 등 ‘꼭 지킬 수 있는 시민과의 약속’을 제시하는 강인술 시의원 당선자는 성의중·고를 졸업하고 어모면 이장협의회 회장, 어모면방위협의회 위원, 어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천시의료보험조합 운영위원 및 감사, 재향군인회 어모면분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아천초등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어모면체육회 고문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천주교.
서정희 시의원 당선자
“살맛나는 지역 되도록 최선”
시의원 다선거구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출신지역인 개령면은 물론 감문면과 어모면에서도 고른 지지를 받아 같은 선거구에서 차점으로 당선된 후보보다 703표가 많은 2천71표(26.4%)를 득표한 서정희(51세) 시의원 당선자는“살맛나는 지역이 되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민의 가르침을 시의회에서 실천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개령면선거구에서 제4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아픔을 딛고 꿈을 이룬 서정희 시의원 당선자는 지역에서는 부지런한 농업인으로 사회에서는 일 잘하는 경영인으로 소문나 있으며 굽히지 않는 소신과 믿음의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천중앙중·고를 졸업하고 상주대 비즈니스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서정희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개령면 남전리 이장·새마을지도자,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부회장, 달성서씨 화수회 김천지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운건설(주) 대표이사, 한나라당 중앙위원 김천지회장, 김천경찰서 보안지도 부위원장, 김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김천라이온스 홍보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선임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불교.
라선거구
김규승 시의원 당선자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 자신”
박팔용 시장 비서출신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해 4천32표(27.7%)를 득표, 역시 시장 비서출신인 배낙호 후보와 함께 3명의 현 시의원을 누르고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은 김규승(47세)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시장 정무비서로 근무하며 정치와 행정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고 밝히고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지좌동-혁신도시의 관문 건설(균형 있는 도시 개발 추진 등) △용암동-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재래시장 활성화-경제살리기 등) △대신동-문화·행정·경제의 중심지 건설(계분비료공장 이전-쾌적한 주거환경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건 김규승 시의원 당선자는 “도와주고 이끌어준 은혜 충실한 의정 활동으로 젊은 김천을 만들고 시민들께 풍요한 삶으로 갚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김천성의중·고를 졸업하고 경운대 의료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김규승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김천 지수4-H 회장, 성의김천지구동창회 부회장, 김천청년회의소 부회장, 민자당 청년자원봉사단 김천지단장, 경북배드민턴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내동골프클럽 대표를 맡고 있다.가족으로는 김연희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배낙호 시의원 당선자
“혁신도시 시민의 비서”
박팔용 시장 비서 출신답게 시의원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7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4천243표(29.2%)를 득표한 배낙호(47세) 시의원 당선자는 “박 시장의 비서로 재직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 경험과 능력을 직접 배운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도시 시민의 비서가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특정정당의 밀실공천에 의한 후보가 아니라 김천시민의, 김천시민에 의한, 김천시민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자 김천시정의 올바른 감시자가 될 것”이라는 배낙호 시의원 당선자는“김천이 필요로 하는 일꾼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일까지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맞춤형 새 인물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천중앙고, 용인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공인유도 5단, 태권도 2단인 배낙호 시의원 당선자는 용인대 총학생회장, 한국표준센터(KS마크) 공고모델, 서울시유도회 심판위원, 김천교육청 학원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민족통일촉진회 부총재, 한민족연구회(포럼) 회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용인대 총동문회와 영남대 행정대학원 총동창 이사,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부회장, 김천시유도협회·탁구협회 이사, 김천시테니스협회 부회장, 김천로타리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장정란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