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마면 보건지소가 지난7일 오전 11시 신축된 보건지소 앞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조마면민및 기관단체장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이 시작되기전 조마면 풍물단의 흥겨운 농악 연주로식 분위기를 무르익게 조성을 하였으며
현 박팔용 김천시장과 차기 시장 당선자 박보생씨가 도착 하면서 준공식 본행사가 거행되었다.
신축된 보건지소 1층에는 진료실, 한방진료실, 안마실, 예방접종실을 갖추었으며 2층으로올라가는 바깥쪽 계단을 올라가면 현대식 설비를 갖춘 건강증진실(헬스장), 생활관이 설치되어있다.
건강증진실은 주.야간 개방해 주간에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풀수있도록 할 예정이며 헬스기구 20종및 안마의자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마음껏 이용할수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낡은 건물에서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못하는등 불편을 느낀 나머지 국,도비등 9억원을 확보해 200여평의 부지위에 연면적 136평의 현대식 건물(2층)을 신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되엇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보건지소 2개소(아포,어모), 진료소 1개소(대덕연화) 신축에 따른 구,도비 등 15억여원을 이미확보해 금년중으로 현대식 건물로 신축할 예정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기관 32개소 전체가 신축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조마면 풍물패의 농악한마당

준공식 시작전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에게 인사하는 박팔용 김천시장

식전 인사하는 박보생 시장 당선자


준공식에 참석한 기관 단체장들과 면민들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김천시보건소 박문식 보건사업과장


공로자및 시공업체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축사를 하고있는 박팔용시장과 경청하는 면민들의 모습-박팔용 시장은 20일후면 퇴임하는데 혹 심부름 시키실 일이 있어면 언제던지 불러달라고 당부 하기도!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식

테이프 컷팅과 동시에 터지는 팡파레

준공 기념 식수!

준공식후 조마면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잔치집 분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