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역사회 복지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지난 8일 오후3시 시청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에는 실무협의체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18명이 참석했다. 조명철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상 중에 안건협의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분야별로 검토된 사항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 더욱더 완벽한 지역사회 복지 계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정확한 복지계획 수립으로 복지대상자들이 전보다 더 질 높은 복지를 받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김홍업 김천과학대학 교수는 지역복지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4월초가 의견을 모으는 첫 번째 자리였다면 이번 회의는 누락된 부분을 지적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라며 “좋은 복지계획을 만들도록 많은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숙 복지기획 담당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실무협의회는 총 5장(1장 기초생활보장, 2장 노인복지, 3장 장애인복지, 4장 청소년복지, 5장 여성복지)으로 구성된 사항을 설명하고 모자란 내용을 서로 생각을 통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