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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5.31지방선거 시의원 당선자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5일

마선거구


 


정청기 시의원 당선자
“밥값 제대로 하는 시의원”


 무소속으로 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해 1천227표(17.3%)를 득표, 3선 의원의 꿈을 이룬 정청기(57세) 시의원 당선자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검증된 인물”임을 자처, “봉산·대항·구성면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일등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다.

 포도농사 짓는 포도지킴이로, 포도특구 지정에 앞장서온 시의원으로 “포도특구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정청기 시의원 당선자는 △포도특구 시 부담금 조속 지원 △FTA협정으로 인한 정부 사업 조기 시행 △각종 농자재 지원으로 연료비 절감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인력시장 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무보수 명예직이던 시의원 신분이 유급제로 전환된데 대해 “밥값 제대로 하는 시의원이 돼야 한다”며 “밥값보다 2배·3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하는 정청기 시의원 당선자는 봉계초등, 김산중, 김천농공고를 졸업하고 그동안 봉산면 신리 이장·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서 봉계초등 운영위원장, 시 결산검사 대표위원,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유치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혁신도시 유치 특별위원 외 전국체전 지원 특별위원, 김천시체육회 위원, 봉산면체육회 부회장, 봉산면방위협의회 위원, 봉산면자율방범대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태자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심원태 시의원 당선자


“신바람 나는 농촌 건설”
 무명의 인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해 1천357표(19.2%)를 득표, 9명(대항면 4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심원태(42세) 시의원 당선자는 “신바람 나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당선소감을 피력한다.


 △덕산저수지를 한국수자원공사에 편입하며 △직지사지구 위락단지를 조성하고 △포도특구지역에 포도와인공장을 유치하며 △김천시청에 친환경농업과를 개설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등의 굵직굵직한 공약을 내놓은 심원태 시의원 당선자는 자신의 이름을 3행시로 지은“(심)각한 일들을 (원)없이 해결하는 (태)산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함께 뛰고 앞서 가며 멀리 보겠다”는 약속도 했다.


 대룡초등을 거쳐 성의중·고를 졸업한 심원태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한 외에도 대항면농촌지도자회 감사, 대항면이장협의회 총무, 직지파출소 자율방범대 부대장, 직지농협청년회 총무와 부회장, 대룡초등총동창회 총무, 성의고 기별체육대회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항면체육회 이사, 재향군인회 대항면회장, 대항면청소년선도위원, 대항면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부모(부친은 국가유공자)와 부인(박재란) 1남2녀의 자녀가 있다. 종교는 불교.     


 


바선거구


 


전정식 시의원 당선자
“농업 외 소득 적극 강구”


 제3대 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해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8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1천438표(25.4%)를 득표, 3선 시의원의 자리에 오른 전정식(57세) 시의원 당선자는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덕·증산·지례·부항면이 김천시 발전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입쌀 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농업 외 소득증대로 회생시키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심화되고 있는 이농현상을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의정활동으로 막겠다”는 전정식 시의원 당선자는 자신의 선거구인“증산면내 임야를 선정해 도비지원을 받아 자연휴양림으로 개발, 김천시민의 휴식처로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등의 큰 공약도 내놓았다.


 김천성의고를 수료한 전정식 시의원 당선자는 월남전에 참전한 경력 외에도 대덕초등 운영위원장, 대덕중 육성회장, 대덕초등 총동창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신한국당 대덕면협의회장, 한나라당 대덕면협의회장, 제2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제3대 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대덕주유소 대표 외 성의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기순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불교.


 


오연택 시의원 당선자
“농민의 아들 농촌의 희망”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해 1천179표(20.8%)를 득표, 재선 의원이 된 오연택(42세) 시의원 당선자는 “혁신도시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김천은 전국체전이 열려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됐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혁신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철저한 검증과 함께 더욱 잘 사는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자신을 “농민의 아들 농촌의 희망”이라고 소개하는 오연택 시의원 당선자는  △지례흑돼지, 한우, 천마 등의 지역특산물 개발과 유통활성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하며 △지례·대덕·부항·증산을 직지사, 무주와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등의 공약도 했다.


 김천중앙고를 거쳐 상주농업전문대를 졸업한 오연택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임인배 국회의원 비서, 한나라당 중앙위 경북연합회 부위원장 외 부항면새마을지도자, 부항댐대책위 위원장, 시 결산검사 대표위원,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부고속철 김천역사 유치 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체전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 재향군인회 부항면회장, 지례5개면 한우발전협의회 고문, 부항초등·김천중앙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시 보건소 대야보건진료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부인 박미애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선거구


 


김태섭 시의원 당선자
“살기 좋은 김천 건설에 앞장”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해 경찰관 출신이라는 감표 요인을 극복 하고 3천98표(13.7%)를  득표, 꿈을 이룬 김태섭(60세) 시의원 당선자는 “성실, 근면 으로 다져진 알짜  살림꾼 이며 아무리 바빠도 해야 할  일을 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확실한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 하고 “시민과 함께 잘 사는 김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


 30년간에 걸친 경찰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후에도 김천경찰서 민원실 수사민원 상담관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민원인의 후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정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태섭 시의원 당선자는 “행정도 지방자치, 경찰도 지방자치”임을 강조하고 특히 “2004년 1월 제정된 ‘지방분권특별법’을 통해 국가가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범죄 없고 살기 좋은 편안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천중·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수료한 김태섭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경찰서 수사과 형사계, 조사계  근무를 거쳐 대항, 황남, 삼락, 대덕 등의 파출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분순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임경규 시의원 당선자
“능력 검증된 김천지킴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해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10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4천142표(18.4%)를 득표, 3선 의원 자리에 오른 임경규 시의원 당선자는 “능력이 검증된 김천 지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희망찬 김천시를 가꾸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약속을 한다.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임경규 시의원 당선자는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상품권 발행 및 주차장 문제 해결 △평화동 장미아파트 부근 배수펌프장 설치 △장애우 건강증진 위해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및 문화예술회관 무료이용 추진 △중앙초등 뒤 옹벽과 소방도로 개설 등을 공약으로 내놓고 “김천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그 어떤 궂은일도 마다않고 발 벗고 나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다.


 김천중·고, 중앙대 정경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시의회 부의장 출신의 임경규 시의원 당선자는 현재 춘양당서점 대표와 황악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는 외에도 김천문화원 이사, 김천시체육회 이사, 김천교도소 교화위원, 평화동번영회 위원장, 김천시배드민턴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연맹 부회장, 부곡사회복지관 운영이사, 대구지법 김천지원 조정위원, 김천중앙초등총동창회 부회장, 김천중·고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와 부인(김송자), 2남의 자녀가 있다.


 


박흥식 시의원 당선자
“혁신도시의 준비된 사람”


 무소속으로 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해 같은 선거구에서 출마한 10명의 후보 중 두 번째 많은 3천359표(14.9%)를 득표, 꿈을 이룬 박흥식(57세) 시의원 당선자는 “다양한 경륜과 뛰어난 행정력, 뚝심과 소신을 갖춘  혁신도시의 준비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신 성장 거점도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흥식 시의원 당선자는 △시 재정자립도 향상방안(세외수입을 통한 재원확충 등)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지역특화작물의 브랜드화 등) △재래시장 활성화방안(황금시장 특성화사업, 평화시장 이벤트사업 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구현(노인복지시설 확충, 고령자 취업알선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천농공고, 용인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박흥식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한우촌 대표 외 김천축협 조합장, 김천4H연맹 회장, 혁신도시 유치 범추위 간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황악라이온스클럽 회원 외에도 대흥농장 대표, 김천유도협회 회장, 김천경찰서 보안지도위원,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조정위원, 자유총연맹 김천지부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 기획조정분과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와 부인(서인옥), 2남1녀의 자녀가 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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