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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의 김천체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귀한 책이 발간돼 세상에 나왔다.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파크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가진 발간기념회가 그 첫 무대. 이날 행사에는 김천체육계의 소중한 자료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한 박팔용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천 체육계의 원로, 24개 김천시 체육회 가맹단체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원(국사편찬위 사료조사위원), 임성호(전 김천시 시정계장) 두 편찬위원 중 임성호 편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재원 편찬위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 시장이 발간 소감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발간사에서 “이 고장 체육인의 애환과 발전상 그리고 미래상을 전국 각처에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 여러분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김천 체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와 체육이 살아있지 않은 도시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발간배경을 설명하고 짧은 시간 안에 귀한 책을 만들어낸 두 명의 편찬위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천이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을 유치하기까지의 과정을 뒤돌아보기도 했다. 박 시장은 두 편찬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고 24개 김천시 체육회 가맹단체에서는 박흥식 유도협회장이 대표로 박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권시태 생활체육협의회장도 박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축하케익 절단과 윤용희 김천상의 회장, 김종섭 원로, 김호건 원로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석성대 체육지원담당으로부터 간단히 소개된 김천체육 50년사는 모두 704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천시지, 금릉군지 등 16종의 문헌을 참고했다. 내용은 화보로 보는 김천체육 50년사와 김천체육의 변천, 시군 통합후 김천체육, 김천체육의 발전, 김천체육을 빛낸 인물들, 각종 체육대회와 김천체육, 김천의 체육시설, 김천체육의 도약, 미래의 김천체육, 체육백과, 언론으로 본 김천체육 등 김천체육의 모든 것이 흑백사진과 컬러사진, 상세한 설명 등으로 수록돼 있다. .JPG) 참석한 체육관계자와 인사를 나누는 박 시장
.JPG) 행사장 전경
.JPG) 문재원 편찬위원의 경과보고
.JPG) 임성호 편찬위원에게 공로패 전달
.JPG) 김천체육 50년사를 설명하는 석성대 체육지원담당
.JPG) 인사말을 하는 박 시장
.JPG) 감사패를 전달하는 박흥식 유도협회장
.JPG) 감사패를 전달하는 권시태 생활체육협의회장
.JPG) 윤용희 김천상의회장의 건배제의
.JPG) 김종섭 원로의 건배제의
.JPG) 김호건 원로의 건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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