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출장소(소장 권영발)에서는 2006년산 보리수매검사를 오는 7월 11일~ 7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물량은 농가와 농협이 약정한 계약생산 물량으로 1천140포대(40kg)이며 수매장소는 11일 아포면 인동농협창고, 12일에는 지례면 교리농협창고에서 수매를 받는다.
1등품은 3만1천490원이며 2등품은 2만9천780원이다. 등외품은 2만4천660원이다.
김천출장소에서는 일손부족, 건조기 용량부족 등의 이유로 수확 후 바로 건조기에 투입 하지 못하고 수분이 많은 보리를 포대에 담은 상태로 1∼2일 보관할 경우 발열로 인한 변색·변질이 일어나 가공 시 착색립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서는 보리건조에 소홀히 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또 수매장에 출하할 때에는 받드시 규정된 포장재에 품종과 생산자의 주소· 성명을 유성매직으로 정확하게 표시해서 출하해야 하고 특히 적기에 수확하고 건조, 조제해 수분함량이 14%를 유지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건조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천출장소(☏054-437-6060 http//www.naqs.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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