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협의회에서 지난 11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자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해 열심히 일하자”고 했고 김미숙 여성회관장은 “여러분은 사회봉사활동의 꽃”이라며 참석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자원활동자 교육(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신청기간은 14일까지),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사업(7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세대에 공급), 학생자원봉사활동(7월 18일부터 관내 중고생을 대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자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작년에는 젓갈 바자회의 활동이 저조해 기금 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올해에는 많은 협조와 참여로 성공적인 젓갈 바자회를 갖자”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자협의회 자원봉사 활동비용은 젓갈 바자회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마련하며 자원봉사자들은 매달 5천원의 회비를 자발적으로 거두어 봉사활동에 보태고 있다. .JPG) 김정자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JPG) 봉사자들을 격려하기위해 참석한 박보생시장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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