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치러진 경상북도 교육위원 선거에서 김천에서 출마한 권시태 후보가 12명의 후보를 재치고 1등으로 당선되었다.
혹자들은 김천에서 4명이나 출마해 이번에도 김천에서 교육위원을 배출 시키지 못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들을 많이 했었는데 이러한 걱정들은 기우에 그치고 월등한 표차로 권시태 후보가 당선이 됨으로서 김천 교육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대다수의 시민들은 교육위원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실제로 별로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고 중요한 것은 8년 동안 김천에서 교육위원을 배출하지 못하다가 다행히도 이번에 김천에서 교육위원을 배출시켰다는 것은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 당선된 권시태 교육위원은 평소 김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나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보여주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폭의 지지를 받아왔다는 것이 이번 당선의 결정적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권시태 교육위원은 김천교육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서 김천 교육발전을 위해 평소보다 몇십배 노력하는 길만이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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