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4기 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지역의 최대 화두인 경제 활성화와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초점을 두고 승진 5급 1명, 6급 9명과 직위공모를 통한 전보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종전의 지역경제과를 투자유치과로 변경하고 과장을 공모해 전문성과 능력을 검증, 선정해 전진 배치했다. 사무관 승진의 경우 지금까지 본청 위주의 승진에서 완전 탈바꿈해 부면장을 발탁 승진시킴으로써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읍면동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면 읍면동 장기근속 공무원에게도 사무관 승진의 기회가 온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김천시 인사(7월28일자) □5급 승진·전보 △이갑희 조마면장 직무대리(지례면 부면장·승진) △김종원 정보기획팀장(의회전문위원) △맹봉준 환경관리과장(정보기획팀장) △최진태 투자유치과장(교통행정과장) △홍성주 교통행정과장(지역경제과장) △안명호 의회전문위원(조마면장) *괄호 안은 전임지 □6급 승진 △장재근 기획감사담당관실 △박정일 새마을체육과 △정택명 건설과 △이원용 교통행정과 △박창호 어모면 △백경화 지좌동 △김영환 지례면 △김영욱 대곡동 △엄수영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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