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조마면 장암교외 2개소의 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주고 있어 물가를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고 있다. 그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현장에서 처리한 일은 모두 104건에 이른다. 만취한 50대 남자를 구조한 것부터 시작해 어린이 8명을 구조했다. 또 안전계도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김성수 김천소방서장이 직접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경보 등의 상황속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원의 갈증과 노고를 덜어주고자 음료수 등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