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불가’ ‘패션7080’ ‘인터뷰’ ‘범죄의 재구성’ ‘친절한 아저씨’와 같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를 TV가 아니라 김천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제87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개그콘서트를 오는 9월 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공연을 가지는 것.
이번 공연에는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오지헌, 이수근, 김병만, 곽한구, 박휘순, 정명훈, 변승윤, 김재욱, 샘해밀턴, 이종훈, 류담, 노우진, 변기수, 윤형빈, 김지환 외 다수의 초절정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2000년 이후 개그계의 새로운 웃음아이콘으로 등장한 개그콘서트가 개그내공 10년의 자존심을 걸고 ‘Pride of GAG’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투어는 (사)한국공연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생생한 라이브로 개그콘서트를 관람하며 무궁무진한 웃음바다로 빠지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공연협회(www.ency.co.kr)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티켓(R석:5만5천원, S석:4만4천원)을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53-762-085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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