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2006년 전국 가을철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부는 물론 대학과 실업선수까지 참가해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김천에서는 이번 대회에 서부초등학교와 김천중학교, 김천고, 김천여고, 김천시청 실업팀이 참가했다. 전국체전의 전초전이 될 이번 대회에 고등부와 실업팀은 팀전력을 점검하고 탐색전도 펼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전국체전과 상관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선수 및 임원, 가족까지 1천500여명이 김천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좋은 사전점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대회는 한국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과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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