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2006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김천에는 많지 않은 비가 내렸지만 테니스코트가 젖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하루 연기됐으며 이번 대회의 개회식 역시 없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찾은 선수들은 컨디션 점검차원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며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했다. 한 관계자는 “테니스코트가 젖으면 공이 미끄러져 경기에 영향을 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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