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1 - 혁신도시·고속철 역사 조기착공 기대 지난 10월 30일 김천혁신도시 지구 지정이 최종 고시 됐다. 또한 KTX 역사건립도 내년도 착공계획이 차질없이 시행될 전망이어서 김천의 2대기적이라 일컬어지는 혁신도시, 고속철 역사건립이 조기 착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체전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것이 김천의 최대현안들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보생 시장의 민선4기가 출범한지 이제 4개월, 예상보다는 훨씬 발 빠르게 시정현안들을 수습해 나가고 있고 업무추진력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어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앞서 민선1기에서 3기까지 박팔용시장이 닦아놓은 훌륭한 기반과 초석아래 4기의 박보생시장이 가일층 노력하고 분발하고 있어 김천의 미래는 밝은 청사진이 비쳐지고 있다. 이제는 분열과 비난 보다는 화합과 단결만이 이 모든 것들을 성공시킬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박보생시장과 1천여 공직자들도 가일층 노력해서 김천발전을 50년 앞당기는 대역사 창출에 앞장서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각오를 돈독히 해야만 할 것이다. 사설 2 - 노인 화합체육대회 잘 치뤘다. 금년으로 11회째를 맞는 노인회원 화합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쳐 어르신들이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매년 김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해 온 노인체육대회가 금년에는 스포츠타운 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참석회원도 많아졌고 행사진행도 잘되어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더불어 노인체육대회도 잘 치뤄냈다고 칭찬들을 한다.
김천시의 노인인구는 김천시 전체인구 14만1천632명중 15.3%인데 매년 1%씩 노인 인구가 증가되어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때 결국 노인들이 김천시민의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고 노인들의 역활이 그만큼 중요시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김천시에서도 노인복지 문제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행사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노인들에 대한 행정지원도 더욱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이제 김천시는 각종 행사에서 전국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승화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김천시민들의 높은 질서의식과 훌륭한 시민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한 체력으로 건강하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지켜보면서 김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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