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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으로 웃을 날이 없던 한우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8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가진 한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들의 시름을 덜어낸 것. 이날 체육대회에는 박보생 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 임경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과 한우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OX퀴즈와 농악대의 풍물로 분위기를 띄웠고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가졌다. 이정오 한우협회 김천시지부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에서 “앞으로 다가올 축산환경은 그리 밝지 않지만 오늘 한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한우협회가 더욱 화합과 단결로 한우산업을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 2회 한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한다”며 “아무리 주위 환경이 어렵더라도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인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농업인들이 힘겨운 시기이다”며 “박 시장과 함께 농촌이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힘겨운 기억을 조금이나마 잊자”고 말했다. 임경규 시의회의장은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짤게 축사를 했다. 이후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우고기 시식회와 중식시간을 가졌다. 오후1시부터 체육행사로 줄다리기, 재기차기, 훌라후프, 사료포대 들기, 행운권추첨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이어졌다. .JPG)
소불고기 시식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JPG)
내빈석의 박보생시장, 임경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인배 국회위원외 내빈들... .JPG)
개회식을 알리는 축포 .JPG)
내빈소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면 앞으로 나와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JPG)
오정오 한우협회 김천시지부 3대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JPG) 박보생시자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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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국회의원 축사 .JPG) 임경규 시의회의장 축사
.JPG) 박광수 김천축협 조합장
.JPG)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JPG) 한우 시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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