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12월 4일(월) 오후 13:30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박몽룡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새마을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6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및 새마을지도자 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공연 및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다
이날 수여하는 새마을훈장 수상자는 3명으로 새마을훈장 협동장은 문성식(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 협의회장)씨와 근면장은 이영자(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씨 새마을포장은 박병균(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씨가 각각 수상한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새마을대상은 남창학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등 23명이 수상하게 된다.
시군새마을지회, 부녀회, 문고운영등 단체부문 종합평가에서 구미시새마을회 등 5개 단체가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고 계시는 도내 30여만 새마을 가족들의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하여 새마을운동의 빛나는 성과를 되돌아 보면서 온 도민이 동참하는 『희망경북』의 실천과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 대회를 계기로 새마을 가족이 더욱 결속하여 정보화시대, 소득3만불 시대에 걸맞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온 도민이 동참하는 『희망경북』 구현과 21세기 새마을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