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명예 119구조대(대장 서종범)는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재난극복과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련회를 개최 했다. 소방방재청에서 주최해 지난 6일부터 7일 아포읍에서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수련회에서는 명예 119구조대가 재난안전 네트워크 전국대회에서 재난극복과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를 대표한 민간 봉사단체로 선정되어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상(안전문화봉사상)과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명예 119구조대는 8년 전 스킨스쿠버 중급 다이버 이상으로 구성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창단된 봉사단체이다.
지금까지 화재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예 119구조대는 등산로 119구조 위치 판 설치, 여름철 119 수상 시민 구조대 운영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으며 태풍 ‘루사’와 같은 시의 재난 시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수재민 돕기, 피해복구 등 많은 일에 참여함으로써 행정자치부장관상 3회,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예 119구조대는 뜻을 같이해 구조대 봉사를 할 수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뜻이 있는 시민들은 명예 119 구조대 사무국 436-8151로 연락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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