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지난16일 삼락동에 소재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 지역주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송강호 청장이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그동안 경찰관들만 참석하는 형식적인 초도방문 개념을 탈피하고,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선진 경찰상을 구현하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 으로 실시되었다.
김천경찰서는 경찰관들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 에서 송강호 경북지방경찰청장의 『경북경찰의 나아갈 방향 및 감성 리더쉽』이란 주제의 특강과 "주민과 경찰은 하나다". "김천경찰 화이팅". "김천경찰 사랑합니다" 등의 구호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치안간담회, 父女가수 초청공연(노래로 하나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송강호 경찰청장은 중요범인 검거 유공직원인 역전지구대 경사 이상웅과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경찰협력단체 10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혁신적인 감성마인드로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려는 경찰의 노력을 피부로 느끼면서, 평온한 김천지역 치안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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