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24일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대구은행과「김천상의 회원사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사 대표,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지역본부장 및 정효식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상의 관내 회원사를 위한 원활한 금융지원과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지원방안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먼저 참석자들의 소개 후 협약서 내용을 낭독하고, 체결 당사자인 윤용희 회장과 이화언 행장이 사인을 하고 협약서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김천상의 회원사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효력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500억원 상당의 운용자금으로 김천상공회의소 추천 상공업체에 10억원 이내에서 최고 1.5%까지 금리를 우대하고, 담보비율과 보증비율을 낮추고 신용조사의 완화 등을 통해 좀 더 안정적으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우림의 김갑순 사장은 「최근 환율하락과 국내경기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회원사의 기업운영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기업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자 소개 
특별금융지원 업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과 대구은해 이화언 행장 
악수를 나누며 기념 촬영 '한컷' 
협약을 축하하는 박수를 아낌없이 치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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