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가 2006년도 자체 혁신평가에서 17개지사 중에서 전국 1위 지사로 선정됐다.
경북남부지사는 5일 “2006년 7월 한국철도공사의 지사체제 출범 이후 지사별 경영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첫번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의 자체 경영혁신평가는 책임소속 단위별 경영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자율적인 상시 혁신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내 ·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실사를 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경북남부지사는 혁신비전과 전략, 혁신 리더십, 혁신 제도화, 구성원 혁신역량, 혁신 실행과 성과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세 지사장은 “이번 경영혁신평가 1위 달성은 무엇보다 고객과 지역주민들의 철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라며, “금년에도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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